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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 인사
글쓴이 염소 날짜 2016.01.01 23:16 조회 수 478

안녕하세요~ :)

노리플라이 SNS는 댓글을 달 수 있는 계정이 없는 관계로 오랜만에 모팔에 글을 남겨 봅니다.


지난 12월 공연을 다녀왔는데 그때 제 자리에 있었던 노리플라이 사인카드 순관씨 메시지 마지막에  

keep going 이라고 써 놓은 문구가 처음으로 가슴에 확 와닿았어요.

moment 게시판의 순관씨 글에서도 종종 글을 마무리 할 때 보였었고, 1집의 노래제목이기도 해서 그 문구를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지만

사실 그 전에는 keep going 이라는 것에 별 느낌이 없었거든요.


작년에 비로소  그 말을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그 문구가 어떤 깨달음을 주었네요.

영문 해석은 (힘들거나 고통스러워도) 계속 살아가다[견디다] 던데, 의외로 흔히 쓰던 문장 느낌으로 생각했던것보다

사전적  의미가 너무 성찰적이어서 (힘들거나 고통스러워도-라니) 정곡을 찔린 느낌이었네요.

물론 순관씨의 keep going은 그보다 긍정적인 느낌이지만. ㅎㅎ


작년 낸 두 곡의 싱글 natural 이랑 where is love  보면  얘기하는게 똑같더라고요.

각각 언제 만든 곡인진 모르겠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거 보고 이런 내용에 꽂혔나? 하는 생각도 하고, 연애하나? 생각도 하고 

밝고 가벼워진 느낌이라 그 나름대로 신선했던 것같아요.


올해는 노리플라이 3집이 나오겠네요. 

사람들의 기대수준이 너무 높아서 부담이 없을 수가 없겠지만 그런 높은 기대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자랑거리에요. ^^

그걸 할 수 있는 솜씨도 있으니 부디 3집 빨리만 내주십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6년도 응원할게요.


어디로 향할지는 불빛에 맡겨
크게 숨을 쉬어봐

뒤돌아 보지말자
저 끝까지 걸어보자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