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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날의 바람, 그날의 습도 그리고 골든 에이지
글쓴이 Mia 날짜 2014.10.25 04:23 조회 수 470

처음이었어요.

늦깎이 팬인 저에게 완전체의 무대를 보는 것은...

(땅,불,바람,물,마음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노-리플라이, 노리플라이-)

단독 공연과는 또 완전히 다른 감동에 저도 모르게 그만 하늘에는 영광, 땅 위에 평화 자세로 들었어요.

전에 보지 못했던 화사한 미소와 들떠있는 공기가 보는 사람한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그날의 바람, 그날의 습도, 그날의 수변무대..또 몇 달을 살아갈 힘이 될 것 같네요.


공연 중에 황금기가 언제냐고 물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저도 지금 인 것 같아요.

얼마전에 망해가고 있는 '황금시대'라는 제목부터 골든 에이지와 유사한 영화를 개봉하기도 했지만..(깨알 홍보 죄송합니다- 허허)

'비긴 어게인'이 생각지도 못하게 엄청난 성공을 하고- 늘 꿈꾸던 기회도 오고- 거기에 올해 순관님 공연에 노리플라이 무대까지-

이렇게 좋은일이 한꺼번에 와도 되나 싶을 정도네요 ㅎㅎ

그래서 어쩌면 늘 지나갔다고 생각했던 황금기는 아직 만나보지 못한 미래에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미래에 기다리고 있는 브랜뉴 황금기는,

이번에 출장가서 순관님 마음에 쏙 드는(?) 영화를 사와서

모팔민들과 함께 시사회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이라는 사치스러운 꿈을 꿔 봅니다.


다른 분들이 올리는 사진도 영상도 너무 호로록 잘 받아 먹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만 쓰고 먹튀해서 죄송해요- ㅎㅎ (이래서 인문학 말고 기술을 배웠어야 했는데..ㅜㅜ)

다음에는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럼 모두 다음 무대에서 뵙겠습니다! 꺄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