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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여름 밤의 꿈?
글쓴이 상희 날짜 2013.07.14 02:03 조회 수 1183

올해 여름은 순관님 덕에 신나고 재밌게 보내고 있는거 같아요.

전 여름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예전에 순관님이 남겨주신 글에서 표현해준

"울창한 나무와 그 푸르름과 늘어진 기분과 여름밤의 묘한 설레임들"

--> 이런.. 봄과는 다른 여름의 싱그러운(?) 느낌을 너무 좋아하거든요.ㅎㅎ

그리고 옷차림도 가볍게 다닐수 있고, 자면서 창문 열어놓구 콧바람 쐬는것도 너무 좋아하고..ㅎㅎ

더운 여름거리를 걷다가 카페에서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꿀맛이고!

전 순관님처럼 글을 잘 못써서 저의 느낌을 예쁘게 표현 못하겠지만ㅋ

 

여튼! 그래서 여름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좋아하는 여름을 순관님 공연으로 함께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게다가 엠펍의 모먼트 헤븐을 경험한 후엔 순관님의 친절함에 반해

인간 권순관도 더 좋아하게 되었고 왠지 모를 저만의 친근함도 생겨버렸네요.

 

오늘은 딜라이트 공연에서

첨으로 눈동자까지 보이는 위치에서 노래를 듣고 왔더니

설레임과 아쉬움이 겹치면서 집에 오고보니 꿈꾸고 온것 같아요.

 

가발 벗고ㅋ 이쁘게 머리하고 오신 순관님도 넘 멋있었고(오늘 더 잘생겨 보이더라는 ㅎㅎ)

항상 '저분 모먼터 같아 보여'했던 분들과 인사도 쭉 하고 같이 공연을 즐겼더니 더 재밌었어요!

돌도 안된 저희 조카도 가족들 많이 모이면 참 좋아하던데.ㅋ

역시 사람은 함께 모여 즐거움을 서로 나누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ㅋㅋㅋ

 

이제 권모먼트도 방학을 맞으셨고

동시에 모먼터도 공연스케줄이 없으니(시티브레이크 가시는 분빼고..ㅎㅎ 너무 비싸요 ㅠㅠ)

왠지 오늘 마지막 이었던것 같아서 괜히 더 아쉬워서

공연이 끝나고도 발걸음 떼기가 쉽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도 9월에 소극장콘서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그걸로 남은 여름을 버티며 살아야겠어요.

동경하는 가수와 이렇게 공연을 같이 즐기며 소통하고 했더니

저의 현실의 삶까지 둥둥 떠다니는것만 같았어서

오늘까진 너무 행복했던 공연들을 기억에 남겨두고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겠네요. ㅎ

 

하..하지만.... 9월이 되면 다시 시작되겠죠.ㅋ

 

 

 

아래는 보잘것없는 화질의 사진이지만..ㅋㅋ 함께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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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한 순관옹(머리 셋팅전 리허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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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 리허설때 귀막고 지나가더니 다시 자기도 보고 싶다며

아빠와 자리잡고 앉은 애기손님^^(귀여워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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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웃는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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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자켓입은 순관옹보다 땀을 뻘뻘 흘리며 멋진 연주 들려준 적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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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잘나온(??) 사진.....

 

 

멋진 화질이 미안하여...ㅎㅎ

덤으로 엠펍때의 순관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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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는 부인에게만"이란 말을 남긴 사인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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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달인이 된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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