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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화 이야기: ) (블로그 포스팅급이니 심심하실때 찬찬히 읽어보셔요..^^)
글쓴이 Kimi0109 날짜 2013.06.24 22:45 조회 수 1164

(흑흑, 어제 새벽에 이거 다 써놓고 이미지가 자꾸 깨져서 끝내 못올리고 잤는데, 혹시 또 이미지가 깨져서 올라갈까봐 조마조마하네용;_;)

 

안그래도 요즘 영화 못본지 너무 오래되서 감성적인 영화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순관님이 영화이야기를 하셔서 추천겸 개인적으로 베스트로 좋아하는 영화이야기를 해볼까해요: )

 

참고로 전 스케일이 큰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그래서 영화관을 잘 찾진 않게 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일반상영관에선 잘 하지도 않고ㅜㅜ)

 

주로 다운(물론 합법적인!)이나 친구들이 보내줘서 혹은 간혹 케이블을 통해 상영되는 소소한 청춘물을 좋아하는데요.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들 소개해드릴게요 : )

 

제 인생 아마 앞으로도 쭉 변하지 않을거 같은 베스트 영화1위는 이와이슌지감독님의 '러브레터'랍니다.

 

 

중학교2학년때 일본문화가 아직 정식으로 한국에 들어오기전이었는데

 

어떤 루트를 통해 학교에서 보게 되었는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쨌든 학교CA시간이었나 같은반친구들과 함께 모여봤던 이 영화는 이때부터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쭉- 제 마음속에 남아있는 깊-은 여운의 영화에요.

 

당시 얼마나 큰영향을 받았냐면

 

극중 주인공 두명이 도서부에 들거든요.

 

저 이 영화 본 후 바로 학교 도서부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할정도로 러브레터에 푹- 빠져 살았답니다 ㅎㅎ

 

정말 볼때마다 어떻게 이런 영상을 이런 내용을 이런 음악을 이런 배우들을!!!!!하며 감탄하며 보는 영화인데요.

 

지금도 겨울이 오면 꼭 한번씩은 보는거 같아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의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님과 '카모메식당'의 오기가마 나오코감독님도 좋아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은 '이와이슌지'감독님이랍니다 : )

 

영화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이 매력적이지만, 학창시절 배경에 '사에다'라는 캐릭터는 약간 섬뜩한듯 하면서도 엄청나게 매력적인 캐릭터에요ㅋㅋ

 

혹시나 아직도 못보신분들 계시다면 꼭!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하나와 앨리스'

 

이 또한 이와이슌지 감독님의 영화인데요.

 

 이 영환 독특하게 일본 네슬레사의 KitKat초콜릿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네트무비라고 하더라구요.

 

개봉당시 스즈키안양을 좋아해서 본 영화였는데 이 영화를 본뒤 아오이유우양에 완전 빠졌었죠!

 

 이 영화덕분에 아오이양이 빛을 많이 본것도 있구요^^ 그만큼 정말 아름다운 씬이 많았죠 !

 

 

 

'4월 이야기'

 

짧지만 아름다운 영상미로 꽉꽉 채워진 이와이감독님의 4월이야기도

아주 좋아해요 : )

 

 

'연애사진'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지만 ㅎㅎ

 

히로스에료코를 좋아해서 본 이 영화는 내용도 꽤 흥미진진하답니다 : )

 

 

'녹차의 맛'

 

영상도 독특, 소재도 독특

 

하지만 무척 따뜻한 가족이야기 :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스윙걸즈 등 좀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들도 좋아해요: )

 

 

'하프웨이'

 

이것도 이와이슌지감독님이 제작에 참여한 청춘물

 

너무 예쁜 학생커플이야기에요: )

 

남주인 오카다 마사키는 작품선정을 참 잘하는거 같아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호노카아보이등 나오는 작품이 다 너무 좋은!

 

 

'호노카아보이'

 

우리나라에선 '하와이언 레시피'로 개봉했죠.

 

최고에요. 하와이에 엄청나게 가고 싶어집니다.

 

이 영화 무척 애정하는데 홍대에 '봉쥬르하와이'가

 

영화에 나오는 요소들을 많이 연출해서 저 정말 그 곳 발견하고 울뻔했어요!!><

 

봉쥬르 하와이는 사랑입니다. ㅎㅎ

 

아직 안가보셨다면 꼭! 가보셔요!

 

이런곳이 서울 한복판에 있다니!!하며 감탄하실거에요!

 

 

 'GO'

 

쿠보즈카요스케주연의 한일합작영화인데

 

재일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성장물이에요.

 

이 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12년이 되었더라구요!! ㄷㄷ

 

전성기 시절의 쿠보즈카요스케를 만나보실수 있을거에요: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번엔 대만영화입니다.

 

두 주인공이 아주 반짝반짝해요.

 

초반에 남주가 홀딱벗고 나오는씬이 많아 좀 당황스럽지만

 

학창시절 예쁜 사랑과 우정을 다룬영화에요.

 

 

'말할수 없는 비밀'

 

제 기억에 처음으로 대만영화를 영화관에서 본게 이 영화였던거 같아요.

 

대만의 청춘물도 이렇게 재밌구나 하고 느꼈던 영화였어요 ㅎㅎ

 

피아노배틀씬이 압권이죠.

 

 

'Help'

 

이번엔 미국영화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인데요.

 

소재는 굉장히 씁쓸하고 가슴아프지만

 

너무 슬프지않게 예쁘게 담아낸 영화에요.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힘있는 영화랍니다!

 

제가 50-60년대 빈티지무드를 아주 좋아해서

 

영화보는내내 눈도 너무 황홀했어요 !

 

소품하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연출팀에게 감탄!

 

이 영화를 보고 옥상달빛의 세진님은 '칠드런송'이라는 예쁜 곡을 만드셨다고 하네요: )

(칠드런송 처음에 가사가 영화에 나오는 따뜻한 대사에요^^)

 

 

'이터널 선샤인'

 

전 두번보고 이해한 영화인데요 ㅎㅎ

 

미쉘공드리감독님답게 굉장히 독특한 소재에요.

 

영상미가 정말 정말 아름다워요ㅠㅠbbb

 

두 배우의 연기력도 최고!!

 

 

 

존쿠삭 주연의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이 영화는 아마 잘 모르실거에요..ㅎㅎ

 

저도 너무 오래전에 본 영화라 내용이 많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굉장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서 올려봤어요!

 

내용은 가물거려도 정확히 기억나는건

 

우리동네에도 이런 레코드샵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느껴지는

 

레코드샵이 나온다는것 ! : )

 

 

'500일의 썸머'

 

뭐 영화를 재밌게 봤다기 보단

 

두 주인공을 좋아해서 ㅎㅎㅎ

 

조토끼씨가 나오는 영화는 인셉션이 최고였던거 같아요..ㅎㅎ

 

 

이번엔 한국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개봉한지 벌써 꽤 됐죠?!

 

이 영화 또한 엄청 재밌게 본건 아니었는데

 

너무나 공감되는 명대사들이 많이 나와요.

 

그래서 전 이 영화의 대사들이 수시로 잘 생각이 나더라구요.

 

김주혁씨가 부른 최호섭님의  '세월이 가면'도 정말 좋구요 !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베스트씬은 김주혁씨의 열창씬과 스템플러씬이 아닐지..

 

 

 

 

으헛, 쓰다보니 정말 길어졌네요 +_+

 

이거 그냥 복사해서 제 개인블로그에 포스팅해도 되겠어요 ㅋㅋ

 

제가 영화를 좀 많이 가려봐서 보통 오래전 영화들을 많이 애정하고 몇번씩 보거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건 거의다 청춘물에 엄청 소소하고 감성적인 영화라

 

재미와 흥미는 다소 떨어질수도 있을거에요 ............ㅋ

 

영화를 많이 보는건 아닌데 좋아하는 취향 찾아보는걸 좋아한답니다...^^

 

제가 봤던 영화들중 제가 아직까지도 좋아하고 몇번씩 플레이하는 영화들 위주로 올려봤어요.

 

혹시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모먼터분들 계시다면 댓글에 추천 많이 해주세요 ^-^

 

 

혹 이 긴긴 글을 다 읽으신분이 계시다면..........또르륵, 정말 감사드려요 ♥

 

 

모먼터님들 모두 많이 웃는 한주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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